토끼랑 햄찌용으로 구매헀습니다.
원래 '에밀리펫 4L' 제품 쓰다가
10L가 조금 더 저렴해서 바꿔봤어요.
흡수율이나 소취효과는 둘 다 비슷하구요.
(이틀쨰 되면서부터 슬슬 냄새가 올라오는 건 어쩔 수가 없는 듯 해요ㅠㅠ)
4L 제품은 딱딱하게 굳어서 비닐봉지에 담아서 버렸지만
10L 제품은 촉촉한 죽 같은 형태로 바뀌어서 변기에 버리고 있어용.
두달동안 3일에 한 번씩 변기에 내렸지만 막힌 적도 한 번도 없구요.
햄찌들한테는 주로 쉬야 하는 곳에다만 뿌려줬는데
토끼보다 쉬 양이 적어서 그런지 죽처럼 되지는 않구요.
가루 -> 촉촉한 흙처럼 변해서 아이스크림 스푼으로 치워주고 있어요ㅋㅋ
뒷처리가 너무 편해서 전 앞으로 이 제품만 쓸 생각입니다!